Embedded Lecture/Arduino2017. 3. 12. 01:12


아두이노(Arduino) 코딩(coding)을 위해서 아두이노 통합 환경 즉,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ionment)를 다음의 링크에서 사용자의 OS 환경에 맞게 설치하여 합니다.


https://www.arduino.cc/en/Main/Software


사실 IDE에는 2가지가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사용자 PC에 직접 설치하는 전통적 환경이며, 두번째는 Arduino Web Editor으로 온라인 버젼입니다. 일반적인 설치 버젼은 아두이노가 업데이트 되면 업데이트 작업이 매번 필요하지만, Web Editor 버젼은 항상 아두이노 보드의 모든 라이브러리나 지원 사항을 포함하여 최신 버젼을 유지하고 클라우드에 스케치(sketch)를 저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스케치는 자신이 코딩한 소스 파일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로컬 PC에서 설치 버젼을 사용시 빠른 속도와 편의기능 등이 있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버젼이 출시되는 이유는 여러 사람이 코딩이 함께 하는 협업에 유리하고 자신의 작성한 코드나 라이브러리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러한 코드를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아두이노 IDE의 첫 화면이며 여기서 프로그램의 코딩과 컴파일(compile) 그리고 아두이노 보드가 PC에 USB를 통해서 제대로 연결되었다면 아두이노 보드로의 다운로드 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아두이노 보드를 PC에 연결하려면, USB로 아두이노 보드와 연결하고 IDE를 실행한 다음, 메뉴에서 '도구|보드'에 자신이 연결한 아두이노 보드의 종류를 선택하고, '도구|시리얼 포트'에 가상 시리얼 포트의 번호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아두이노 포트 번호는 Windows의 경우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아두이노 IDE의 첫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아두이도 코딩의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보여줍니다. 사실 사용자가 이마저도 직접 써야 하지만, 아두이노는 친절하게 반드시 있어야 할 코드는 미리 써주었다는 것입니다. C 언어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프로그램은 반드시 main() 함수로 시작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없는 것이 아니고 아두이노 IDE가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내부적으로 처리하게끔 하였다는 것입니다.


void setup() {
  // put your setup code here, to run once:

}

void loop() {
  // put your main code here, to run repeatedly:

일반적인 C 프로그램과 달리 아두이노 하드웨어 프로그램은 위의 2가지 함수인 setup()과 loop()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딩이란 사용자가 이들 함수를 기반으로 새로운 코드나 함수를 삽입하여 원하는 기능이나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setup() 함수는 아두이노 보드의 MCU가 처음 시작할 때 단 한번 실행됩니다. loop() 함수는 setup() 함수가 실행된 이후에 영원히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무한 반복을 하드웨어적으로 멈추게 하는 것은 아두이노 MCU의 'RESET' 버튼을 누르는 것인데, 이때 하드웨어는 다시 초기화되고 처음 setup() 함수부터 실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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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ture &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