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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3 입문용 접이식 드론의 비교입니다
  2. 2017.03.07 비행제어기(FC)란?
Drone News/Review2020. 3. 23. 10:44


2020.3월을 기준으로 입문자들에게 가성비 우수하고 휴대가 간편한 FPV 접이식(Folding) 쿼드 드론에 대한 비교입니다. 


모든 드론은 GPS 지원하고 브러시리스(brushless) 모터 장착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종

가격
[
만원]

1)크기
[cm]

무게
[g]

2)전원[V]

비행시간
[minute]

속도
비행/상승
[m/s]

짐벌

3)해상도
[pix]

4)거리
[km]

5)5G

가방

매빅 MINI

48

16.0x20.2x5.5

249

2/-

30

13/3

3(전동)

2,720

2.0

-

Y

HS720

33

33.6x37.0x5.6

460

2/-

26

 

3

1,920

0.8

-

Y

FIMI X8 SE

70

20.4x10.6x7.2

786

3/1

33

18/5

3(기계)

3,840

5.0

-

Y

SJRC F11

14

44.5x40.5x8.3

490

3/1

25

-/-

x

1,920

0.6

Y

Y

SJRC F11 Pro

17

2,592

협산 Jino

37

30.4x25.2x9.0

700

3/-

23

10/-

3(기계)

3,840

1.0

-

Y

협산 Jino Pro

46

3,840

4.0

Y

협산 Jino2

70

32.6x26.0x9.9

929

4/-

33

20/3

3

3,840

6.0

-

Y

ZLRC sg906

14

25.3x28.3x7.0

527

2/-

23

-/-

x

2,048

0.8

Y

Y

이신 EX4

31

17.7x19.6x7.0

437

3/1

25

10/-

3

1,920

1.2

Y

Y

 1) 크기는 대각선 방향이나 가로x세로x높이 입니다.
 2)
전원은 cell의 개수와 기체와 조종기 순서입니다.
 3)
해상도는 가로 픽셀 기준입니다.
 4)
거리는 동영상이 아닌 송수신 거리입니다.
 5) 5G wj-fi
를 지원여부입니다.

 

  • 매빅 MINI : 
      • Follow me
  • HS720 : 기체는 2s, 2800mAh로 4~7시간 충전
      • 2204 brushless 모터
      • Follow me
      • Waypoint
      • 궤도(POI) 모드
      • Return home
  • FIMI X8 SE :
      • Smart Tacking 모드
      • 파노라마 촬영
      • SAR(Search & Rescue) 모드
      • 정교한 착륙
  • SJRC F11 : 기체 4.5시간 충전, 조종기 2시간 충전하여 10시간 사용, Wi-fi 500m
      • 1806 brushless 모터
      • Headless
      • Return home
      • 궤도 모드
      • Waypoint
      • Follow me
      • Hand gesture
  • 협산 Jino : 기체 2.5시간 충전
      • 파노라마 촬영
      • 라인 플라이 모드
      • Waypoint
      • Image tracking
  • 협산 Jino Pro : Jino의 메인보드에 쿨링팬, ND필터를 1개 -> 4개
      • Jino에서 교체 가능한 렌즈와 궤도 비행 등이 추가.
  • 협산 Jino2 : 기체는 4s(LiHV), 3800mAh
  • ZLRC sg906 : 기체는 2s, 2800mAh으로 6시간 충전하고 조종기는 일반전지 사용.
      • 1806 brushless 모터
      • Gesture 인식
      • Waypoint
      • Return home
  • 이신 EX4 : 기체는 3s, 2400mAh으로 5시간 충전, 조종기는 1s, 2600mAh로 3시간 충전
      • Headless
      • Follow me
      • Orbit 모드
      • Waypoint


<협산(Hubsan) Jino Pro>



Posted by Nature & Life


과거 모형 헬기와 같은 전통적 RC는 메인 로터가 양력을 얻어 부양하고 메인 로터가 회전할 때 회전각에 따른 로터의 피치를 조절하여 헬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메인 로터로 인한 헬기 동체의 반동 토크를 상쇄시킬 목적으로 테일 로터도 함께 회전시키게 됩니다(안정성을 강조한 동축반전 헬기는 제외). 이때 헬기 동체가 정숙하게 방향성을 유지하고 호버링하거나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이로(gyroscope) 센서의 도움을 받아 실시간 보상하였는데, 이것이 사실 비행 자동화의 전부였으며 나머지는 오직 조종자의 오랜 비행 경험을 토대로 한 자동 반사적인 키감에 의존하여 매우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드론은 쿼드콥터를 예를 들어, 4개의 프로펠러로 양력을 얻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별 로터의 회전속도를 정교히 제어해야 하는데 이는 컴퓨터의 도움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드론의 비행제어기(FC; Flight Controller)는 사람의 심장과도 유사하여 수신모듈로 부터 수신된 명령 신호를 처리하여 각 암(ARM)의 모터를 제어하고, 게다가 가속도계/자이로 센서를 포함하는 관성측정장치(IMU), 바로미터, 컴파스/지자계 등의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GPS 센서를 탑재하여 GPS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전에 입력된 경유지(waypoint)를 순차적으로 운항하거나 RTL(Return to Launch)라는 자동 회귀 기능 등의 탑재로 조종자의 명령이나 각종 기체 이상 등을 감지하여 이륙 장소로 스스로 귀환시키거나, 영상 및 소리 센서들을 활용한 충돌회피 등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FC는 날로 매우 빠른 연산을 수행하는 MCU가 필요한 추세라는 것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수 년전에는 오픈 소스에 기반한 APM(AutoPilot Mega) 보드나 multiwii 보드는 8bit 16MHz의 ATmega328이나 ATmega2560의 MCU가 사용되었는데, 그 후로 AruPilot의 PixHawk(3DR)은 훨씬 강력한 32bit 168MHz의 STMicro사의 ARM Cortex M4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오픈 소스의 드론 플랫폼으로 가장 인기있는 PX4는 64bit quad-core 2.26GHz의 퀄컴사 SOC(System on Chip) 기반 스냅드래곤 SOC(System on Chip)을 채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드론이 안정적인 비행으로 대중화를 선언한 그 이면에는 고성능의 MCU 채용만큼이나 FC에서 중요한 것은 센서 기술의 진화에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각종 센서들로부터 드론은 비행 속도/각도, 좌표, 위치 데이타 등을 실시간으로 MCU에 제공하여 상당히 안정적인 비행을 가능하게 하지만, 최근에는 저고도에서의 정확한 고도 유지와 포지션홀드 기능을 위해 초음파센서, 옵티컬플루우(Optical Flow) 센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충돌회피를 위해 카메라 센서 기반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등의 알고리즘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Posted by Nature &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