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ne News/Review2017. 2. 23. 15:30


가성비가 좋은 드론으로 중국 Cheerson사의 CX-20 Auto Path-finder입니다. GPS Hold(오토호버링)와 Return Home(Auto Return), Headless Mode를 포함한 중급 기체로 성능 대비 가격이 30만원 대로 매우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비행안정성이 매우 뛰어나지는 않지만 6축 자이로(Gyro)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바람에도 잘 견딘다고 알려집니다.


※ Headless mode(Absolute mode): 기체가 어디를 향하고 있든 상관없이 조종자 기준으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종자가 '왼쪽'으로 조종하면 원래는 '기체 기준' 왼쪽으로 움직이는데 이 mode를 적용하면 '조종자 기준' 왼쪽으로 움직이게 되어 이 기능이 탑재된 드론은 당연히 초보자가 조종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CX-20은 기본으로 GoPro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으며 앞뒤를 구분할 수 있는 LED도 갖추고 있습니다. CX-20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으나 프론티어 정신에 입각하여 제조사가 제공하는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이 없이, 오리지널(Open Source) 버전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만큼 확장성이 뛰어나 DIY 매니아에게 적격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간략한 CX-20의 스펙입니다.


    • 크기: 30x30x20cm

    • 색상: 흰색

    • Brushless 모터 장착

    • 2.4G 조종기(4 x AA 밧데리 미포함)와 수신기 포함

    • 조종 거리: 약 300m

    • 최대 고도: 약 300m

    • Intelligent orientation control(IOC): Headless mode

    • Failsafe & auto go home/landing

    • Low voltage protection

    • 최고 비행 속도: 10m/s

    • 최고 상승 속도: 6 m/s

    • 비행 시간: 최대 15분

    • 3S LiPo 밧데리(2700mAh)와 balance charger(2-hour 충전) 포함



CX-20 Auto-pathfinder vs. DJI Phantom




Posted by Nature & Life